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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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김수현, 남해 여행 추억…"지금은 현실" 두 아들 육아 근황

기사입력 2021.08.30 04:10 / 기사수정 2021.08.30 01: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이 둘만의 남해 여행을 공유했다.

김수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남해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윤석민과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을 공개한 김수현은 "오랜만에 둘이서 놀러가서 이틀 동안 아주 재밌게 놀다왔어요"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친 골프도 잘 맞아서 좋았고 급 잡은 숙소도 넘 예쁘고 좋았고 수영하고 구워먹은 고기도 넘 맛있었고 오빠가 타준 보드카도 맛있었던.. 햄볶았던 여행이었어요"하고 회상했다.

수영장이 딸린 숙소에서 머물렀던 김수현은 빨간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어깨라인을 뽐냈다. 이어 "숙소에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많았는데.. 노느라 예쁜사진들 못 찍고 왔네요 그냥..내 머리속에 저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지금은 현실", "여독과 함께하는 육아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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