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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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KCM, 30분 만에 돌돔 낚시…"이제 마음 편해"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8.26 23:24 / 기사수정 2021.08.26 23:2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이수근과 KCM이 가장 먼저 돌돔을 낚았다.

2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왕등도 돌돔전쟁 2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KCM은 지치지 않는 텐션을 보였고 이덕화에게 "제가 여기 있다는 걸 잊지 마셔라.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덕화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뭐가 그렇게 급하냐"라고 물었다. 이때 이덕화는 입질을 느꼈고 극도로 기뻐하며 낚싯대를 당겼다. 하지만 올라온 것은 거대 노래미. 돌돔을 예상했던 이덕화는 "노래미가 뭐 이렇게 크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그는 "진짜 돔을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때 이수근 또한 입질을 캐치했고 이수근은 생선과 팽팽한 대결을 했다. 결국 이수근은 경기 시작 30분 만에 돌돔을 낚았고 "이제 마음 편안하게 할 수 있겠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KCM 또한 입질을 느꼈다.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생선에 돌돔을 예상했고, 4짜 돌돔을 낚는 데 성공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제법 크네"라며 씁쓸해했다. 두 사람은 크기에 상관없이 낚시에 성공하며 배지를 사수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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