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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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편' 차서원 "엄현경과 두 번째 호흡, 흔쾌히 출연 결정"

기사입력 2021.08.05 14:39 / 기사수정 2021.08.05 14: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서원이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제작발표회에서 차서원은 "윤재민은 미국 MBA 엘리트 과정을 거친 수재이자 봉선화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라고 소개했다.

차서원은 대국그룹 회장의 아들 윤재민을 연기한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성격까지 갖춘 완벽남이자 봉선화(엄현경)의 두 번째 남편이다.

차서원은 "스토리가 너무 재밌었다. 유재민 역할이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도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작품(청일전자 미쓰리)에서도 같이 호흡 맞췄던 현경 누나가 봉선화로 나와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드디어 만났구나 했다"라며 작품의 매력을 전했다.

첫 일일드라마 주연을 맡은 차서원은 "뽑아주신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대본을 보면서 유머 감각 있고 다정한 캐릭터이다 보니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려고 한다. 나보다 현경 누나가 더 재밌으신 것 같아 많이 배운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의 서현주 작가가 5년 만에 집필하는 신작이다. ‘모두 다 쿵따리’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칠봉 감독이 연출한다.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 지수원, 정성모, 이호성, 김희정, 최지연, 천이슬 등이 출연한다.

9일 첫 방송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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