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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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바르셀로나...안수 파티, 9월 이후 복귀 예상

기사입력 2021.08.04 19:08 / 기사수정 2021.08.04 19:08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안수 파티가 9월 A매치 기간 이후에 복귀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4일(한국 시간) "안수 파티가 부상 이후 8개월간의 힘든 재활 기간을 보내고 드디어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수 파티는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 반월판을 다쳐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회복 기간은 4개월로 예상됐지만 4차례의 수술을 거치면서 복귀가 늦춰졌다. 

파티는 빠르게 회복하는데 매진했다. 아스는 "파티는 담당 의사를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고 있는 호세 카를로스 노로냐로 교체했다. 또한 재활 담당 물리치료사도 2명을 고용하였고 이 중 한 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담당 물리치료사였다"고 전했다. 

담당의까지 교체하면서 빠른 복귀를 열망했던 파티는 지난 5월의 수술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스는 "바르셀로나 측은 파티가 정확하게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지 말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략적인 복귀 시점은 9월 A매치 기간 이후가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6일(한국 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 라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아틀레틱 빌바오, 헤타페, 세비야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8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헤타페와의 경기 이후 약 열흘간의 A매치 기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12일 세비야 원정을 떠난다. 해당 매체는 "만약 구단의 예상이 확정되어진다면, 파티는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짧게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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