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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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영상 편집 때문에 난시 심해져… 수술 고민 중" (걍밍경)

기사입력 2021.07.23 20:17 / 기사수정 2021.07.23 20:1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난시가 심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소처럼 일하고 먹느라 늦었어요..두달 묵은 직장인 가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민경은 자신의 자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던 강민경은 돌연 "핫한 카페 사장님을 만나러 왔다"며 한 스튜디오로 향했다. 그가 향한 곳은 바로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카페 사장' 최준과 다비치의 콜라보 라이브가 펼쳐지는 스튜디오였다. 강민경은 최준의 비음에 귀를 틀어 막으며 "제 인생 최고의 라이브였어요"라는 평을 남겼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특히 의자 모으기를 좋아한다는 그는 60년 된 의자를 구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10년간 짝사랑했다는 의자를 지인의 도움으로 얻었다고. 그의 아낌 없는 FLEX는 구독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가 준 아이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아이폰 최신 기종을 쓰고 있는데 아이폰XR의 색감을 못 잊었다. 언니가 마치 우리의 모습 같다며 쌍쌍바도 나눠줬다"고 자랑했다.

집에서 영상을 편집하던 강민경은 "브이로그를 편집하다 보니 난시가 더 심해졌다. 원래도 눈에 되게 안 좋은데 수술을 고민 중이다. 조금만 피곤하면 눈이 뿌옇게 변하고 잘 안 보이니까 편두통까지 온다"고 밝히기도. 그는 실제로 눈이 건조한 듯 비비며 힘들어 했다.

강민경은 브이로그 중간중간 파스타와 전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완벽한 외모와 더불어 요리 솜씨까지 갖춘 그의 일상에 팬들은 '두 달 동안 기다렸어요', '언니 유튜브 보는 것만으로 힐링돼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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