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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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박세리와 부부? 똑 닮은 子 나와야" (세리머니클럽)

기사입력 2021.07.21 23:12 / 기사수정 2021.07.21 23:1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세리머니클럽'의 김종국이 '가족사진 같다'는 양세찬에 "부부라면 똑 닮은 자식이 나와야 돼"라고 농담을 건넸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클럽'에서는 신입 회원 이성경과 허영만이 앞선 방송에서 릴레이 미션을 성공, 함께 점심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경은 골프를 친 지 2.5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뛰어난 실력으로 '세리머니클럽' 회장 박세리에게 칭찬을 받았다. 박세리는 "습득력이 굉장히 빠른 것 같다"며 그를 칭찬했다.

앞서 이성경은 '열정 만렙' 골린이로 릴레이 미션 성공 때의 스윙을 멤버별로 슬로우 모션으로 찍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허영만도 영상을 보고 "잘 찍었다"라고 그의 노력을 높이 샀다.

박세리는 허영만에게도 "솔직히 명랑골프 치실 줄 알았는데 스윙과 방향이 완벽하시더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두 분께 '세리머니클럽'의 부회장과 총무 자리를 넘겨 드릴까 하는데"라는 말로 현 부회장 양세찬과 총무 김종국을 긴장하게 했다. 박세리는 "둘이 '세리머니클럽'에 안 맞는 것 같다. 둘의 자리가 위태위태하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쫓겨나도 녹화장에 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양세찬은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데 굉장히 가족사진 같더라"고 말하며 김종국-박세리 부부, 자식 이성경, 할아버지 허영만을 암시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게 가족이면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한다. 둘 사이에서 이성경이 나오는게 말이 안 된다. (박세리와 내가) 부부면 무조건 (닮은 꼴인) 우리 얼굴 그대로 나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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