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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50살까지 솔로면 결혼하자는 약속, 절대 NO" (연참3)[종합]

기사입력 2021.07.21 09:41 / 기사수정 2021.07.21 11: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여사친의 약속 때문에 찜찜해한 고민녀에게 김숙이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3'(연참3) 81회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7개월 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남자친구는 여사친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 이유는 여학생 수가 많은 국어국문과에 재학 중이기 때문"이라면서 "심지어 저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던 날도 여자는 넷에 남자는 남친 혼자였다"고 토로했다.

그날 고민녀의 남친은 여사친들에게 지나치게 다정했던 터라 굉장히 불편했는데, 한 여사친의 휴대폰에 자신의 남친이 '반백살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어서 의문이 생겼다고. 알고보니 50살이 될 때까지 서로 싱글일 경우 결혼하자는 약속을 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에 고민녀는 "친구끼리 그런 약속도 하느냐"고 물었고, 정작 그 여사친은 "친구끼리 장난으로라도 그런 약속 하지 않느냐. 친구 사이라도 같이 있다보면 좋아지지 않나?"라고 되물어 충격을 안겼다. 또다른 친구는 "난 그래도 절대 내색 안 한다. 사랑이 우정보다 오래 가잖아"라고 말했다.

이 사연을 들은 김숙은 "이건 경험치에서 얘기하는 건데, 50이 되어도 아무도 없으면 결혼하자는 약속 절대 하지 말라. 생각보다 50은 금방 온다"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도 "이거 잘못하면 정말 큰일난다. 곧 50 아니냐"라고 동의했고, 김숙은 "나 스무 살 때 연극하고 그랬던 친구들 중에 그런 약속을 한 친구가 있다. 그런데 걔도 아직 (결혼) 안 했다.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 금방 온다"고 덧붙였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끊임없이 여사친들을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면서도 남자친구가 할 법한 행동을 끊임없이 이어간 탓에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나 여사친들을 위해 남친 행세를 하거나 자신의 집에 며칠 간 살 수 있도록 했던 행동들은 고민녀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보통 연인에게 최고의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혹시나 소중한 사람이 떠날까봐 친구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신경쓰지 않을 텐데 남친에겐 고민녀가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한혜진 또한 "남친이 여사친의 남친 대행을 해주고 있다"고 분노했다.

사진= '연애의 참견 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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