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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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생일 맞이 명품 가방 선물에 "친한 동생이 줘, 받으니까 좋아" (김숙TV)[종합]

기사입력 2021.07.19 18:52 / 기사수정 2021.07.19 18:5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김숙TV' 김숙이 명품 가방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는 '뜯어도 뜯어도 끝나지 않는 네버엔딩 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지난 영상에 이어, 7월 6일 생일을 맞이해 받은 선물들을 언박싱했다. 김숙은 25년 지기 친구인 담배녀에게 받은 선물인 마사지 건을 보며 놀라워했다. 김숙은 "감동 준다. 역시 담배녀는 날 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김숙은 친분이 있는 서수민 PD가 보낸 눈 마사지기도 착용했다. 김숙은 마사지기에 만족스러워하며 후기를 털어놓았고 "이것이야말로 생생한 후기 아니냐"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스태프는 "이거 회사에서 연락 오는 거 아니냐"라며 기대를 내비쳤지만 김숙은 "안 된다. 나는 광고 모델을 할 수가 없다. 눈을 가리면 나인 줄 모른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타민 선물이 등장하자 김숙은 "연예인들이 진짜 좋아하는 거다"라며 일화를 털어놓았다. 김숙은 "방송같은 거 시작하기 전에 손에 뭘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요렇게 뭘 쥐고 있는 애들은 비타민 아니면 전자담배 딱 둘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명품 가방을 선물받았다. 김숙은 빨간색 박스를 보자마자 "명품인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은 빨간색의 명품 가방이었고 김숙은 "친한 동생이 받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니야, 이건 아닌 거 같아'라고 했는데 제발 받아달라고 해서 주소를 알려줬다"라며 "뭐 어떡하냐. 그렇게 받아달라고 하는데 매정하게 가져가라고 하냐"라며 해명했다.

김숙은 자신의 옷과 매치하며 "레드 가방 처음이다. 명품 안 좋아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받으니까 기분 좋다"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홍삼부터 무드 등, 접시 등 다양한 선물들을 받았다. 또한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김숙을 위해서 그리들이 선물로 공개됐고, 직접 조립해야 하는 방식의 그리들에 김숙은 "이런 건 설명서 안 봐도 다 조립한다. 난 중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드라이버를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 택배가 등장하자 김숙은 한숨을 내쉬며 마지막 힘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아이스박스 선물을 보자 곧바로 미소를 지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영상 말미 "동료, 지인, 땡땡이 여러분 많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TV'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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