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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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재벌♥' 신주아, '결혼 7주년' 으리으리 홈파티…"항상 받기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18 20:50 / 기사수정 2021.07.18 19: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태국댁' 신주아가 결혼 7주년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17일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오늘 결혼 7주년 태국댁 신주아 쿤서방, 무슨 일이? 쿤서방의 한국어 실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주아는 "오늘 결혼 7주년이다. 제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다. 제가 한 번도 결혼기념일에 이런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 이번 쿤서방 생일 때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했었는데 그때가 처음이었고 항상 받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격리 마치고 태국 집으로 온 날도 남편이 서프라이즈를 해줬는데 너무 고마웠다. 제가 쿤서방을 위해 처음으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주아는 "지금 처음으로 태국어로 쿤서방에게 손편지를 쓰고 있다. 태국어가 그림 같지 않나. 세종대왕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주아는 결혼 7년 만에 처음으로 태국어 편지 쓰기를 완성했다. 신주아는 "이따 쿤서방이 오면 리액션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퇴근한 후 신주아가 꾸민 서프라이즈를 보고 기뻐했다. 라차나쿤은 "모든 것에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신주아는 "사랑해요가 한국어로 뭐였지?"라고 물었고, 신주아의 남편은 "많이 많이 사랑해요"라고 한국어로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신주아는 으리으리한 저녁 식사를 시작하며 7주년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키스를 나누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처음으로 집에서 보내는 결혼기념일, 신주아는 열심히 쓴 손편지를 찾았으나 이미 남편에게 들킨 후였다. 신주아는 "남편이 눈치가 빨라서 준비한 걸 먼저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편지를 소리내어 읽는가 하면, 우는 시늉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차나쿤은 한국어로 "기분 좋아요.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주아는 지난 2월,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을 만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으며, 현재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태국의 상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벌써 결혼 7년차 주부인 신주아의 태국 근황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라차나쿤과 결혼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신주아 유튜브 캡처 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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