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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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층간소음 논란…거실서 뛰는 딸→"아랫집 출근해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15 09:49 / 기사수정 2021.07.15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층간소음 지적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 코로나만 끝나봐. 바글바글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자!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놀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곧 층간소음 논란으로 번졌다. 사진 속 백지영의 딸과 친구가 거실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 



한 누리꾼은 "층간소음 어쩐다요"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어요. 확인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또다른 누리꾼 역시 "층간소음 시달리고 있는 1인으로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 안 까시는지 궁금하다. 저렇게 뛰면 아랫층 집은 머리 울린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지영은 "괴로우시겠네요ㅜㅜ 근데 저때 출근하신 시간인 거 확인했어요"라고 답했다. 

이러한 백지영의 해명에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 다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더불어 해당 댓글을 단 누리꾼은 "저렇게 뛰면 대각선 집에서도 울린다. 매트 요새 잘 나와있으니 아이가 잘 뛰는 일부분이라도 까시길"이라는 조언을 건넸고, 백지영은 "그래야겠네요.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백지영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아파트에선 어느 시간대건 뛰면 안 되는 것 아니냐", "아랫집에만 피해가는 게 아니다" 등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백지영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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