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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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유혜리, 7년 전 건강 악화 "악성 빈혈·콜레스테롤 높아"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07.13 05:30 / 기사수정 2021.07.13 02: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혜리가 51세 때 급격하게 안 좋아진 건강 상태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유혜리가 출연했다.

데뷔 37년 차 배우 양혜리는 올해 58세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7년 전 많이 아팠다. 머리도 어지럽고 너무 피곤했다"며 악성 빈혈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밝혔다. 당시 유혜리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 수치 14에 비해 7의 수치였다고.

양혜리는 "혈액 부족으로 심장이 아팠다"며 3일 입원 치료 경험을 떠올렸다. 이후 양혜리는 "식단도 바꾸고 건강을 잃는 게 무섭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병이나 기저질환이 없던 유혜리는 건강에 자만했다고 후회했다. 이에 송태호 전문의는 "중년이라는 나이도 많은 나이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유혜리는 "나이 먹는 데 보태준 것 있냐"면서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라고 말했다.

현재 유혜리는 여성호르몬 관리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럼에도 유혜리는 당뇨 가족력이 걱정됐다. 정선화 전문의는 "부모가 당뇨가 있으면 자녀의 발병 확률이 30%가 높아진다. 갱년기가 되면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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