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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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감독입니다" 구혜선, 멍 때리는 표정도 러블리

기사입력 2021.07.05 16: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단편 영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라리 감독 구혜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 꽃 사이에서 노란 의상을 입은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 립스틱의 강렬함과 대비되는 멍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감독으로 복귀한 구혜선의 단편 신작 '다크 옐로우'의 촬영 과정이다. 스태프들 사이에 둘러싸인 구혜선의 '열일 모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구혜선은최근 '홍대 이작가' 이규원 작가로부터 미술 작품을 혹평 받으며 아트테이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예술은 판단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다. 예술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이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단편 영화.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이 캐스팅됐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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