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러시아 아내 미호와 ‘운동중독’ 남편의 건강하고 독특한 일상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6회에서는 출산 5개월 차 아내 미호와 남편의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호 부부의 일상이 소개된다. 아침부터 그녀의 집에서 울려 퍼지는 낯간지러운 소리에 출연진들은 당황한다고. 그러자 미호는 한껏 붉어진 얼굴로 소리의 출처인 헬스트레이너 남편의 ‘운동중독’ 현장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남편은 배가 고프다는 미호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이 넘게 홈 트레이닝을 이어나간다. 김희철은 “이정도면 스마트폰 중독이 나은 것 같다”라며 남편을 향한 따끔한 일침(?)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출산 5개월 차인 미호를 위한 남편의 특별한 건강식에 정주리는 “좀 더 잘 챙겨주지”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이에 미호는 “저 30kg 쪘었다가, 지금 20kg 뺐어요"라며 남편이 손수 차려준 건강식에 얽힌 웃픈 일화와 체중감량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미호 남편이 단백질 쉐이크 제조를 위해 비장의 재료를 꺼내들자, 스튜디오는 그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재료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김정민은 5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다부진 몸매를 뽐내며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과연 러시아 아내 미호의 체중감량에 얽힌 웃픈 사연과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한 특제 단백질 쉐이크의 재료는 무엇인지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