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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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포수 역대 6번째 200홈런 정조준

기사입력 2021.06.30 11:17 / 기사수정 2021.06.30 11:3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KBO리그 포수 역대 6번째로 200홈런 달성에 도전한다.

KBO리그에서 포수 200홈런은 박경완(전 SK, 314홈런), 강민호(삼성, 282홈런), 이만수(전 삼성, 252홈런), 홍성흔(전 두산, 208홈런), 김동수(전 히어로즈, 202홈런) 등 단 5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29일 현재 개인 통산 197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200홈런 고지까지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0년 3월 30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2개를 몰아치며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던 양의지는 2017년 9월 12일 마산 NC전에서 100홈런을 돌파했다.

양의지는 홈런 관련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작년에는 KBO리그 포수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4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KBO리그 포수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양의지가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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