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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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쿨‧코요태 그리고 아웃렛"…전국 100개 아웃렛 쓸어버릴 '야심찬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1.06.27 17:10 / 기사수정 2021.06.27 16:0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박성연, 안성훈, 영기가 '아웃렛'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시원한 데뷔를 알렸다.

3인조 혼성댄스그룹 아웃렛(OUTLET)(박성연, 안성훈, 영기)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충남 아산시 퍼스트빌리지에서 진행됐다. 코미디언 김원효가 MC로 출격해 이들의 데뷔를 응원했다.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로 구성된 혼성 3인조 그룹 아웃렛은 누구나 아웃렛(OUTLET)의 노래를 들으면 몸을 움직여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지녔다. 또한 탁재훈이 참여했다는 팀명에 대해 영기는 "탁재훈 선배님께 몇 가지 팀명을 가지고 갔었다. 틈새공략, 혼돈의카오스, 아웃렛 이렇게 가져갔더니 한 번 들었는데 귀에 쏙 들어온다고 초이스를 해주셨다"고 팀명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웃렛 멤버들에게 서고 싶은 무대가 있는지 묻자 영기는 "팀 이름이 아웃렛이지 않나. 불러만 주시면"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전국에 100개 매장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영기는 "어필하고 싶은 게 있다. 셋이 함께 하는 무대와 저희 개인 무대가 있지 않나. 서비스로 각자 곡을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강점을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전화 달라"며 어필해 웃음을 더했다.

얻고 싶은 수식어로  박성연은 "이젠 여름 하면 아웃렛인 우리 팀이 생각나면 좋겠다"고 했고, 영기는 "(여름하면) 쿨, 코요태 선배님이 대명사이지 않나. 그 반열에 같이 끼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끝으로 영기는 "솔로일 때와 지금 모두 똑같은 마음가짐이다. 많은 국민들이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다. 무대에서 저희가 힘들테니 여러분은 저희를 보고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성연은 "보기만해도 즐겁고 행복한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고, 안성훈은 "솔로로도 아웃렛 부캐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저희 노래 들으시고 많은 위로와 힘 받으시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웃렛의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는 작곡팀 플레이사운드의 이진실과 알고보니혼수상태, 작사에는 리더 영기가 참여했다.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세 멤버의 통통 튀는 음색 합이 특징인 '썸머송'이다. 

한편 아웃렛의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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