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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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소문 안 나고 나만 알았으면 좋겠는데…" (빵카로드)

기사입력 2021.06.24 10: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현준, 한보름, 유민주의 숨겨뒀던 맛집이 전격 공개된다.

NQQ, SBS FiL ‘빵카로드’’에서는 지금까지 정해진 맛집을 투어하던 MC들이 평소 좋아하는 단골집을 소개할 기회를 얻고 다같이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신현준은 “여기는 사실 소문 안 나고 나만 알았으면 좋겠는데...”라며 ‘건강빵’으로 유명한 자신의 동네 빵집을 소개했다. “밀가루, 설탕, 버터가 안 들어간 빵과 수제 잼이 유명하다”는 신현준의 말에 ‘빵순이’ 한보름과 유민주는 “그거야말로 빵 먹방의 정석”이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신현준은 “우리 식구들의 아침 식사 메뉴를 이곳 빵으로 많이 해결한다”며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이는 빵임을 밝혔다.

한편, 한보름은 ‘빵카로드’ 첫 회에서 “빵 때문에 배달 앱을 깔았는데, 너무 시켜 먹어서 결국 지웠다”고 말한 문제의 빵집으로 신현준과 유민주를 데려간다. 한보름에게 배달 앱을 깔았다 지웠다 하게 만든 ‘마성의 빵집’이 가진 매력에 ‘빵카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보름은 “저도 매일 운동을 하지만, 여기에서처럼 달콤한 일탈도 필요하다”며 “사람이 어떻게 매일 건강하게만 사느냐?”고 ‘빵덕후’의 마음을 대변했다.

마지막으로, 파티시에 유민주는 자신이 소개할 빵집에 대해 “598개 빵집 중 엄선한 ‘찐 최애 빵집’이다”라고 말해 신현준과 한보름의 기대치를 최대로 올렸다. 서래마을에 사는 프랑스 현지인들이 인증한 디저트 맛집이라는 이곳에 디스플레이된 빵들의 자태에 한보름은 다시 한 번 ‘맛있음의 몸부림’을 리얼하게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빵카로드’는 오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NQQ & SBS FiL '빵카로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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