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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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조연에서 주연으로…비중 커지며 부담감도 늘더라" [화보]

기사입력 2021.06.18 18:14 / 기사수정 2021.06.18 18: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은수가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이하 미씽)를 통해 가슴 저미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하는 연기를 선사했던 서은수가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은수는 '미씽' 이후 근황에 대해 "제주도에서 4개월 정도 생활하며 차기작 준비를 했다. 촬영을 마친 지금은 서울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차곡차곡 계단을 밟아가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서은수는 배역의 비중이 커지며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SBS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다"고 답하며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촬영 직전에 그 부담감이 가장 크다"고 배역에 집중하기 전까지는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음을 보여줬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그에게 초창기에 비해 달라진 점을 묻자 "데뷔 초에는 현장에 오면 너무 떨려 상대방의 눈도 잘 못 마주쳤다. 그 당시에는 온종일 뭘 했는지 기억도 못 할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는 말로 당시의 긴장감을 설명했다.


이제는 배우로서 여유를 찾아가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은수는 "올해는 새로움의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말로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은수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앳스타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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