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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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스타일리스트 폭로 "'런닝맨' 녹화할 때 혼자 맛집" (아무튼 출근)

기사입력 2021.06.16 05:50 / 기사수정 2021.06.16 09: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무튼 출근! 이주은 스타일리스트가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장난기를 드러내 주위를 웃겼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7년 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의 애정 가득한 밥벌이 기록이 담겼다.

이주은은 "어시스턴트를 거쳐 독립한 지 4년 됐다"라고 소개했다. 유재석 7년 차, 노홍철 2년 차, 정형돈 1년 차, 김해준 1주 차 담당이라고 덧붙였다.

이주은은 집이 먼 탓에 옷이 가득한 사무실에서 일어났다. 유재석의 굿즈들이 보였다. "오빠와 일하게 되면서 팬이 됐다. 다른 아티스트분들 것도 붙일 거니 섭섭해하지 마라"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김해준까지 4인 4색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곳의 협찬사를 바쁘게 돌아다녔다. 유재석 '식스센스', '런닝맨' 의상 픽업, 김해준, 노홍철 의상 반납, 정형돈 의상 픽업을 계획했다.

이주은에 따르면 유재석은 네이비 컬러를 좋아하고 정형돈은 무조건 편하고 큰 사이즈를 선호한다고 한다. 방송 1개마다 5벌의 의상을 준비한다.

유재석의 맞춤형 슈트 제작소를 찾은 뒤 유재석과 통화했다. "내일은 모자 쓰셔서 헤어팀은 쉬기로 정리하겠다"라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출근' 촬영 중인데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쩐지 문자로 할 내용을 전화로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촬영하는데 너는 카니발에서 자는 건 촬영에 안 담냐. 나 '런닝맨' 녹화할 때 혼자 맛집 가는 거는?"이라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은은 제작진에게 "재석 오빠는 평소에 장난을 많이 쳐서 웃으면서 일하도록 많이 도와준다. 우리 팀이 복지가 좋다. 휴가비 명절비 연말비 다 챙겨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고마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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