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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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욱 이사장, 혼인신고 1년만 결혼 "한 번도 못 겪은 떨림" [종합]

기사입력 2021.06.05 14:00 / 기사수정 2021.06.05 14: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벤이 결혼한다.

벤은 오늘(5일) 3세 연상의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019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해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벤과 이욱 부부는 앞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가족, 친지의 축하 속 혼인신고 후 1년 여만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2F가 부른다.

벤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내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알렸다.

가수 송가인은 "이뻐 이뻐 축하해!"라며, 개그맨 강재준은 "완전 축하드려용!"이라는 댓글을 올렸다.

박슬기는 "나도 가서 축하해주고 싶지만 멀리서나마"라고 덧붙였다. MC 딩동은 "꼭 가서 축하해줄게! 진짜 딩커벤이 나타났네!"라며 호응했다.

벤은 2010년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열애 중', '180도' 등 히트곡을 보유했다. 이욱은 기후 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펼치는 W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웨딩화보, 벤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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