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3 10:50 / 기사수정 2021.06.03 13:1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가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로맨틱한 분위기 속 서로에게 집중한 두 사람의 눈맞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앞으로 펼쳐질 구미호와 인간의 ‘간쿵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2.8%, 전국 평균 2.4%, 최고 2.7%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의 모의 데이트가 설렘을 유발한 가운데 도재진(김도완)과 이단(최우성)에게 동거가 발각되는 스펙타클한 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담이가 우여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담이는 범띠 선배 계선우(배인혁)의 계속되는 관심이 부담스러워 우여에게 모의 데이트를 부탁했다. 우여는 자신이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게 해달라는 담이의 부탁대로 옷차림에서 식습관, 말투까지 애정 어린 지적을 쏟아냈다. 우여의 팩트 폭행에 담이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자 담이의 귀여운 모습에 우여가 시선을 고정시키며 뜻하지 않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담이는 우여로부터 개구진 미소가 매력적인 인형을 선물 받았고, 이에 우여는 담이가 비호감처럼 보일 수 있게 인형처럼 따라 웃자 “그렇게 웃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건 너무 예뻐 보여서”라고 답해 담이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우여는 담이를 지키는 든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여는 선우가 담이를 붙잡으려 하자 자신의 품에 끌어안는가 하면 담이가 선우와의 스킨십으로 통증을 호소하자 그녀의 배를 쓰다듬으며 곁을 지켰다.
그런 가운데 우여와 담이가 갈등을 겪은 후 한층 더 가까워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진과 단이가 우여와 담이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되자 우여가 두 사람의 기억을 삭제한 것.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