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31 07:15 / 기사수정 2021.05.31 0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배우인 박광재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광재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박광재를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한 상담을 했다. 박광재는 대회 출전은 부담스러운 눈치였다. 양치승은 운동을 하면 할리우드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계속 설득에 나섰다.
양치승은 박광재만 운동을 시키려다가 갑자기 한기범이 나타나자 두 명을 데리고 필라테스실로 이동해 서킷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김동은 원장도 동참했다.
박광재와 한기범은 농구선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저질체력을 드러내며 1단계 트레이닝으로 점프런지, 푸시업, 하프 짐볼 달리기를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반면에 김동은 원장은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해냈다. 박광재는 "산소호흡기 주세요"라고 말하며 힘들어 했다.

양치승은 2단계 트레이닝으로 버피테스트와 덤벨 스러스트를 진행했다. 박광재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을 이어갔다. 한기범은 덤벨을 들고 하다가 덤벨로 천장을 부술 뻔 했다. 양치승은 "천장을 부수면 어떻게 하느냐. 이거 공사하려면 돈 많이 든다"며 덤벨을 들고 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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