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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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스파이 영화로 '둘리' 언급...유병재 "상상도 못했다" (선녀들)

기사입력 2021.05.23 21:27 / 기사수정 2021.05.23 21:4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종민이 '아기공룡 둘리'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 '선녀들'이 선택한 배움 여행지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였다. 그 중에서도 홍제유연으로 향했다.

홍제유연은 물과 사람들의 인연이 함께 흐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70년 홍제천을 복개한 자리에 세워진 유진상가, 그리고 그 밑에 만든 지하 공간이 바로 홍제유연이다. 

홍제유연에서 풀어낼 이야기는 한반도를 뒤흔든 스파이에 관한 것이었다. 본격적인 스파이 이야기에 앞서 유병재는 '스파이'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유병재 본인은 '신세계'와 '무간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우리 올드한 세대는 '쉬리'다"라고 답했고, 김종민은 "'아기공룡 둘리'에 꼴뚜기"라며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외계에서 스파이 꼴뚜기 왕자가 온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김종민에게 "상상도 못한 작품이 나왔다"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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