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7 17:12 / 기사수정 2010.12.27 17:12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똑 닮은 '갤럭시 플레이어'가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 를 2011년 1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한 신개념의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한 '갤럭시S', '갤럭시탭'과 함께 '갤럭시 패밀리'의 한 축을 이루게 됐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기존의 MP3나 PMP 제품군과는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 플레이어'로 출시됐다.
OS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적용했고, 별도의 통화용 스피커(리시버)를 추가해 무선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와 영상통화 솔루션인 QiK를 탑재해 와이파이 존에서 영상통화도 즐길 수 있다.
4.0형 슈퍼 클리어 LCD(WVGA:800x480)를 적용해 기존 TFT-LCD보다 훨씬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주요 동영상 코덱을 HD까지 지원해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으며, 지상파 DMB 기능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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