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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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경성환에 "이혼하면 子 절대 못봐" 협박 (미스 몬테크리스토)

기사입력 2021.04.26 20:23 / 기사수정 2021.04.26 20:2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최여진이 아들 훈이를 빼돌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은 놀이동산에서 훈이(정선율)를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진 채 훈이를 찾아다녔다. 차선혁은 "우리 훈이 잘못되면 나 못 살아요"라며 걱정하자 황가흔은 "그럴 일 없을거예요"라며 차선혁을 안심시킨다.

집으로 돌아온 차선혁은 오하라에게 전화를 걸고 오하라는 "이제야 눈치챘나 봐? 당신이 날 떠나면 어떻게 되는지?"라며 훈이를 자신이 데려갔음을 암시한다. 

이에 차선혁은 "어떻게 아들을 납치하냐"라고 분노하자 오하라는 "나 훈이 엄마야. 납치라니. 내가 아주 좋은 데로 보냈다"라며 "지금은 알려줄 수 없다. 실종부터 취소해라. 배우 오하라 아들이 납치니 뭐니 하면 피곤해진다"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오하라는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차선혁에게 "당신 블루 계열이 잘 받는다. 배우 오하라 남편으로 돌아오는 건데 신고식은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어?"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차선혁은 훈이를 빼돌린 곳을 당장 말하라며 분노한다. 

또한 "당신 황가흔한테 절대 못가 내가 그렇게 만들 거거든. 훈이 보고 싶지? 그러면 내일 있는 인터뷰부터 준비나 잘 해. 오하라 남자로 영원히 남겠다고 사람들 앞에서 낙인찍으라고"라며 "이혼하면 훈이 영영 못 볼 테니까 두고 봐"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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