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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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런치 측 "현욱·O.V 제외 멤버 6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25 11:58 / 기사수정 2021.04.25 11: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디크런치 현욱, O.V를 제외한 멤버 6명(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현욱,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관련 스태프들 포함 검사를 진행했으며, 25일 오전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욱, O.V는 현재 생활지원센터로 이동해 격리 치료 중에 있으며, 남은 멤버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상황을 알렸다.

또 소속사 측은 "디크런치의 'My Name' 활동은 종료됐으며, 향후 모든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재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디크런치는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DAYDREAM(데이드림)'을 발매하고 활동한 바 있다. 24일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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