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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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70일 아들과 럭셔리 호캉스 "남산 배경으로 수영" (와이파크)[종합]

기사입력 2021.04.24 06: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은영 부부가 생후 70일 아들과 함께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겼다. 

23일 박은영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는 '범준이 생애 첫 수영을 하다!! 유캉스'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은영은 남편 김형우, 아들 범준과 함께 호텔을 방문한 모습. 그는 "범준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어서 첫 호텔 패키지를 했다"고 밝힌 후 "차에서 오는 내내 너무 많이 울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의 호텔룸에는 아기 침대가 세팅돼 있었고, 욕실에서는 멀리서나마 한강을 바라볼 수 있었다. 거대한 공기청정기도 시선을 강탈했다. 

울다 지처 잠이 든 범준이 깨어난 후, 박은영은 수영복을 입고 넓은 욕조로 들어갔다. 아들 범준은 생애 첫 수영을 위해 목 튜브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범준은 첫 수영 경험에도 불구하고 물에 잘 적응했다. 카메라로 그 모습을 찍던 아빠 김형우는 "남산 배경으로 범준이가 헤엄을 치고 있다"며 잔뜩 신난 목소리였다. 튜브에 아들 얼굴이 눌리자 "범준아 얼굴이 눌려서 못생기게 나온다. 우리 범준이 저렇게 안 생겼어요"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아들의 첫 수영에 "범준아 원래 처음 하는 건 다 무서운 거야.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김형우까지 욕조에 입수, 세 가족이 함께 첫 물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이내 범준이 울기 시작했고, 엄마 박은영은 곧장 분유를 먹였다.

세 가족은 다음날 아침까지 호텔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은영은 이 영상과 함께 "생후 70일 김범준 군. 태어나 처음으로 목튜브를 끼고 첫 수영에 도전했는데요!! 목욕할 때도 울어서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은우부부는 걱정했지만 생애 첫 도전을 멋지게 성공했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스타트업 CEO 김형우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은영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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