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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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 뽕 뽑아"…채정안, 20년 내공 '명품백' 자랑 (채정안TV)[종합]

기사입력 2021.04.23 14:32 / 기사수정 2021.04.23 14: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정안이 지난 20년 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즐겨 착용하던 명품백 자랑에 나섰다.

채정안은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여배우 생활 중 가장 많이 든 입문자를 위한 뽕 뽑는 명품백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채정안은 "20년 간 여배우 생활하면서 제일 가장 많이 들고 다녔던 블랙 명품백 추천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뽕 뽑는 아이템들로만 모아왔으니 보시고 또 궁금한 패션 아이템들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채정안은 "오늘은 새롭게 뷰티나 라이프 콘텐츠가 아닌 영상 뒤 자리잡았던 백들을 들고 나와봤다. 이렇게 보니까 눈에 띄는 게 블랙이었다. 중간 크기의 가방 다섯 개를 가져왔다. 최근에 산 가방도 있고 좀 오래 전에 산 가방도 있다"면서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명품백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채정안은 처음으로 C사의 미니백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이 친구를 샀을 때는 제가 관광객이었다. 심플하고 내 몸에 감기면서 호텔 룸키나 차 키, 휴대폰 정도 넣고 돌아다녔다"고 떠올렸다. 

채정안은 해당 미니백을 클럽에 갈 때 들고 가기 위해 샀다고 했다. 그는 "클럽에서 맥주를 마시고 서서 리듬에 맡긴 채 제 몸을 흐느적거리며 놀 수 있었을 때에 추억의 가방"이라고 설명하며 과거 추억을 아련하게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미용실 갈 때 발렛 키 넣고 카드 하나 넣고"라고 설명했다. 

또 L사의 미니백을 소개한 채정안은 "예전에 미니백은 제 것이 아닌 줄 알았던 시절이 있는데 저 혼자 빅백을 들고 다니면 처연해보이더라"고 웃었다. 채정안은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미니백의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모든 가방을 소개한 채정안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제 가방들 중에 이 정도 사이즈에 수납력, 블랙 컬러 가방이 정말 스테디하게 갓성비백이다. 저만의 견해로 이야기하는 거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가방이 여기서 빠졌다고 섭섭해하지 마라"면서 "앞으로도 저는 쇼핑을 계속할 것"이라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정안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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