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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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두 아이 육아 최초 도전... 정경미 "100점 만점에 90점" (1호가)[종합]

기사입력 2021.04.19 11:50 / 기사수정 2021.04.19 11:2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윤형빈이 두 아이 육아에 최초 도전하며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가 3달 된 둘째 딸을 최초공개하며, 변화된 윤형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집 안의 물건을 찾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던 윤형빈은 이날 모든 물건을 척척 찾아내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육아에는 다소 서툰 모습을 보여 정경미는 "라디오 스케줄과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두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정경미는 외출 전 분유 주기, 기저귀 갈아주기, 젖병 세척, 첫째 아들 준이 한글 학습지 체크를 미션으로 안겨줬다. 윤형빈은 가장으로서 권위를 세우고 싶다며 "하면 잘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아를 시작하자마자 준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콜라를 줬다. 또한 동시에 울기 시작한 첫째 아들 준이와 둘째 딸 진이를 달래기 위해 정경미가 금지했던 유튜브를 틀어주며 사람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날 윤형빈은 딸 진이를 재우기 위한 놀라운 방법을 찾아냈다. 정경미가 극도로 싫어하는 '고해'를 부르자 울음을 그치고 잠에 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윤형빈은 토마토 짜장 스파게티를 만들어 준이의 칭찬을 받으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집에 돌아온 정경미는 "큰 돈을 썼다"는 준이를 추궁해 "게임에 9천 원을 썼다"는 고백을 유도했다. 이날 정경미는 윤형빈에게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높은 점수를 주며 "예전엔 정말 불안했지만, 이제는 마음 놓고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윤형빈을 칭찬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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