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13 00:40 / 기사수정 2021.04.13 00: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진과 류이서가 김태원 부부를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김태원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진과 류이서는 같은 아파트 주민인 김태원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태원 부부는 남다른 색감으로 꾸민 집을 소개해줬다.
전진은 김태원을 위해 준비해온 고단백의 저염 두부면 명란 파스타를 조리하면서 면이 불어 걱정을 했다. 이현주는 "괜찮다. 이도 부실해서"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파스타를 한입 먹어보더니 "정말 맛있다"고 했다.
전진은 김태원에게 건강상태에 대해 물어봤다. 김태원은 패혈증으로 무대에서 쓰러졌던 날 얘기를 했다. 이현주는 패혈증에 대해 잘 모르는 전진과 류이서에게 몸 안에 염증이 생겼는데 염증이 터지면 생명이 위태로운 거라고 설명해줬다.
김태원은 "비가 오는 날 라이브를 했다. '사랑할수록' 그 코드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현주는 "나중엔 사람도 못 알아봤다"면서 패혈증의 주 원인은 술이라고 했다. 전진은 자신도 애주가인 터라 놀란 얼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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