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1
연예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내일(1일)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1.03.31 10: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공연이 4월 1일 티켓 오픈 된다.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애니메이션 작곡가&지휘자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 콘서트가 5월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작곡가 히사이시 조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걸작을 배출했으며, 1997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음악상 및 제 31회 LA비평가협회 음악상 외 한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영화음악상을 수상하였다.

히사이시 조는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뿐만 아니라 극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굿' 바이', '키즈 리턴', '하나비'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영화 음악을 한 단계 높인 장본인이다. 

이번 The Best Collection Concert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더블어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극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굿' 바이', '키즈 리턴', '하나비'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색소폰 등 협연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 보석 같은 존재인 클럽M 리더 및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지휘자로 첫 데뷔하는 기념비적인 공연이다. 그의 지휘 아래, 현재 클래식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또한 이번 콘서트의 협연 아티스트는 클래식계의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음악 영재로 출연한 16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펼치는 솔리스트 연주와 협연 또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은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에서 재능 넘치고 젊은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명곡을 통해, 명작 영화의 '그 때 그 감동'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 된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티켓은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위클래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