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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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X광희, '개린이' 유치원 선생님 변신...남매 케미 예고 (뷰티 앤 더 비스트)

기사입력 2021.03.27 12: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뷰티 앤 더 비스트’에서 배우 김혜윤과 예능 치트키 광희가 ‘개린이 선생님’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주 배우 이초희와 방송인 박수홍의 반려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뷰티 앤 더 비스트’는 4편의 옴니버스 드라마식 구성으로 스타와 동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번 방송에서 광희를 처음 만난 김혜윤은 초반에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두 사람은 금세 아웅다웅 ‘예능 남매’의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김혜윤은 기대 이상의 예능감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매순간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광희는 그만의 탁월한 센스로 김혜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구사했다.

‘뷰티 앤 더 비스트’에서 광희와 김혜윤은 ‘열혈’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 변신,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까지 이어지는 강아지 유치원의 일상을 낱낱이 보여준다. 이들은 단순히 놀아주고 교육시키는 것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동물을 너무 좋아해 하루 종일 강아지 영상을 본다”며 반려동물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던 김혜윤은 유치원 선생님이 된다는 소식에 “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해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촬영 당일, 김혜윤은 백과사전급 반려견 지식을 대방출하여 광희를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무한 체력까지 뽐내며 머리가 산발(?)이 될 정도로 강아지들과 함께 뛰어다니는 열정을 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반려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犬행복론자 광희의 새로운 모습도 주목된다. 8년차 반려인 광희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이 달려오는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강아지들과 눈높이를 맞춰 인사하는 등 시종일관 능숙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사고뭉치 강아지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에서 뛰어난 교감 능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강아지들을 위한 특별 만찬까지 준비한 광희와 김혜윤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강아지들을 보며 ‘정신없고 힘든 하루였지만 너무 뿌듯하다, 내일 또 와야 할 것 같다’며 촬영 후 아쉬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28일 밤 11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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