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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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캐나다 유학비, 반년에 몇 천"…홍진경 "가서 뭐했냐" (공부왕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1.03.26 16: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딘딘이 캐나다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홍진경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맞혀도 욕먹는 빡센 입학 시험 현장 (전학생,딘딘,홍진경,상식,스터디윗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은 "우리 교실에 우리 과가 아닌 애들이 자꾸 기웃거린다고 한다"며 딘딘에게 텃세를 부렸다. 이에 딘딘은 "되게 기분이 안 좋은 게 누나가 부탁할 때 나한테 되게 정중했다. 부재중이 2통이 와 있었다"고 웃었다.

홍진경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한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냈다. 이에 딘딘은 "너무 쉽다"며 "A로 시작하잖아"라고 답해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우리보다 더하다. 됐다. 이것으로 테스트를 마치겠다"고 맞받아쳤다.

딘딘은 숫자 부호 문제까지 틀렸고, 홍진경은 "내가 풀어봐도 되냐. 나 진짜 안 웃기고 푼다"며 정답을 맞혔다.

또 딘딘은 갑상선을 횡격막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딘딘의 계속된 실패에 홍진경은 "영어 문제 하나 내자. 딘딘 캐나다에 얼마 살았지?"라고 물었다. 딘딘은 유창한 영어로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홍진경은 "마지막 문제. 유학비 한 달에 얼마 드냐"라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반년에 그래도 몇 천 든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부모님이 그렇게 유학비를 내주셨는데, 이 문제 모르면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4시 15분 전을 문제로 냈다. 딘딘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답 자체가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 영어 강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울 정도로 흔히 쓰는 표현이다"라고 못박았다.

홍진경은 딘딘에게 "3년을... 밴쿠버에서 뭐했니"라고 말했고, 딘딘은 ""가서 놀았지 뭐. 바다 보고 농구 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다 왔다"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영상 설명글을 통해 "여러분 저희 찐천재 학교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저희와 비슷한 레벨의 학우를 찾기 위해 이렇게나 열심히 테스트를 본답니다. 여러분도 입학 가능하신지 함께 풀어보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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