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6 00:45 / 기사수정 2021.03.26 00:3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탤런트 지주연이 시대별 작사 트렌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이하 '스라소니')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 ‘일편단심 민들레야’에 숨은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지주연은 "오빠 부대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조용필 선생님이다.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1981년도에 조용필 3집 수록곡에 담긴 이야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소개할 곡은 이주현 작사, 조용필 작곡의 '일편단심 민들레야'였다.

지주연은 '일편단심 민들레야'에는 아픈 역사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곡은 80년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 곡의 작사가가 조용필이 아닌 72세 할머니”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한 맺힌 인생을 남기기 위해 가사를 써서 조용필에게 전달했다. 일면식도 없던 한 할머니의 사연을 접한 조용필이 이를 노래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너무나도 애절한 사연에 노래로 불러보고 싶다던 조용필의 이 일화는 기사 1면에도 담겨 화제가 됐다. 조용필은 기사를 통해 "이 여사는 저의 어머님과 동갑이시기도 하려니와 온갖 어려움을 잡초처럼 견디고 살아온 현모양처의 전형을 뵙는 것 같아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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