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3 16:37 / 기사수정 2010.12.13 16:3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료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OTO'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하루 1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OTO'는 오픈백스가 개발한 PSTN 방식의 무료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으로 국내 스카이프와 바이버 등 mVOIP 기반의 무료전화 어플 이용이 제한되면서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카이프와 바이버는 mVOIP(Mobile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모바일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모바일인터넷전화로 기존의 전화선 통화 방식을 인터넷선 통화방식으로 전환한 서비스로 저렴한 모바일 통화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초기 스마트폰의 무료 통화 방식을 적극 홍보해 이용자 유치에 나섰던 KT와 SK 등 이동통신사가 통화료 타격을 입자 mVOIP 이용을 제한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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