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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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여진구, 직권남용 자백 "함정수사로 피해자 발생" 처벌 요구

기사입력 2021.03.19 23:32 / 기사수정 2021.03.20 00: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괴물' 여진구가 함정수사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자백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괴물' 9회에서는 한주원(여진구 분)가 자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청 감찰 조사실. 한주원은 "함정수사였다. 상부에 보고한 바 없고 독단으로 강행했다"라고 자백했다. 한주원은 "피해자는 만양읍 갈대밭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이동식, 오지훈, 저였다"라고 밝혔다.

조사관이 별일 아니라는 듯 말하자 한주원은 "독단으로 함정수사 강행해서 피해자가 발생했다. 직권을 남용하여 사람이, 이금화 씨가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조사관은 "그 덕분에 20년 동안 연쇄 살인을 저지르던 범인을 잡지 않았냐"라고 했지만, 한주원은 "처벌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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