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4 20:38 / 기사수정 2007.05.04 20:38
.jpg)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0/07 유럽축구연맹컵(UFEA)의 우승 트로피를 놓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두 팀이 마지막 자웅을 가리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세비야(스페인)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주안서 열린 오사수나(스페인)와의 2006-07 UEFA컵 4강 2차전서 루이스 파비아누와 디르네이 헤나투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지난 1차전 0-1로 패배를 이날 승리로 골득실 합계서 2대1로 뒤집으며 21년 만에 대회 2연패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에스파뇰(스페인)도 같은 날 베세르슈타디온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독일)과의 2차전 원정경기서 헤수스 마리아 라크루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징지었다.
에스파뇰은 홈에서 열린 지난 1차전서 3-0 대승에 힙입어 총 합계 5대1로 크게 앞섰다.
한편, 두 팀의 결승전은 오는 17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덴파크에서 열린다.
[사진ⓒsevillafc.e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