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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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레스토랑 매출? 대관시 4000만원 수입" (아내의맛)[종합]

기사입력 2021.03.10 10:50 / 기사수정 2021.03.10 15: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서수연이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의 매출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정보를 알아보러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카페 창업을 앞두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도움을 얻기 위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자리한 한 카페를 찾았다.

제이쓴은 "(홍)현희 씨가 너무 곱게 자라서 세상 물정을 눈곱만치도 모른다"라고 걱정했고, 홍현희는 "저희가 처음 이런 걸 해보니까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받으려고 갔다"라고 밝혔다.

최고 연 매출이 100억이었다는 카페 CEO 2인은 여러 실패 끝에 자리를 잡았다는 경험을 들려주며 이들 부부의 시그니처 메뉴 달고나 수플레에 대한 평을 내놓았다.

카페 사장은 제이쓴이 내놓은 달고나 수플레를 새롭게 손봤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사장의 또 다른 카페로 이동해 달고나 수플레 품평회를 진행했다.


핑크색 외관이 돋보이는 카페에서 이뤄진 100% 리얼 품평회에 손님들은 '씹히는 식감이 좋다', '커피와 함께 세트로 묶어라', '달고나인데 안 달다' 등 솔직하고 다양한 시식평을 내놓았다.

호평과 혹평이 함께 한 가운데, 두 사람은 극과 극 평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혼란스러움을 안은 채 카페 창업에 대한 깊은 연구에 들어가며 고민을 계속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 이야기를 꺼내며 "저희도 맛없다는 얘기가 올라오는데, 처음엔 너무 속상했다. 그런데 사람 입맛이 다 다르니까 자신을 믿고 밀어붙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 서수연은 가게의 매출을 묻는 말에 당황하며 직접 입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물음이 계속되자 결국 "브랜드 행사나 대관을 할 때"라고 운을 뗀 후 "브랜드 대관시 사흘에 4000만 원 번다"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이를 듣고 놀라는 MC들을 보며 "잘 안 될 때는 적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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