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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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소상공인 분들께 도움 드릴 수 있어 팬 분들께 감사”

기사입력 2021.03.09 23:08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개인 방송에서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하면서 빛나는 잘생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이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댓글로 솔직 담백하게 팬들과 소통하는 'JK♥'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정국은 당일 개인 스케줄 이후에 방송을 진행한다 밝혔고 염색한 머리 색이 많이 빠져 민트색이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죽 재킷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을 입은 정국은 깔끔하지만 패셔너블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정국은 샐러드를 먹던 중 일주일에 2~3번 끼니로 샐러드를 먹어볼 것을 권하며 "여러분들이 있어야 저희가 있다.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팬들의 건강을 알뜰살뜰 챙기는 다정함을 보였다.

이어 "내가 그림 그린 게 유튜브에 올라갔더라"라며 "그림 그린 장소가 되게 독특한 장소였다. 카페인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전시할 수도 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다"라고 최근 공개된 그림 작업의 후문을 밝혔다.

함께 "색 조합은 아쉬웠으나 아미 여러분들 생각하며 그렸다. 다음에 그림 그릴 기회가 있다면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한 작품을 그려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국은 자신이 먹는다고 밝히며 품절 사태가 일어난 콤부차에 대해서 "여러분, 콤부차 레몬맛 내가 못 샀다. 여러분 너무 빠른 것 아닙니까? 내가 두 팩밖에 못 샀다. 여러분이 품절시켜 레몬맛을 못 먹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내가 입는 옷, 콤부차 이런 것들 보면서 여러분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그 제품을 사 주시니까 코로나 19에 소상공인 분들이 되게 힘든 상황인데 뭔가 그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여러분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정말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이 최고다"라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당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블루 앤 그레이'(Blue & Gray), ABYSS(어비스), 'Moon'(문), 욱, 댄+셰이(Dan + Shay),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10000 Hours',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코카콜라 광고 음악 'Into the Jungle', 저스틴 비버 ‘홀리(Holy)’, 김건모 '서울의 달' 등 팬들의 신청곡을 즉석 라이브로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정국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혼자 노래 연습하며 계속 연구하고 있다. 보컬 티처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네이버 브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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