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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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같은 가르시아, 바르사로 떠난다" 과르디올라의 고백

기사입력 2021.03.01 15:30 / 기사수정 2021.03.01 14:5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공식적으로 에릭 가르시아의 이적을 언급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에릭 가르시아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에 대해 이날 질문을 받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바르셀로나로 갈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평범한 선수들을 사지 않는다. 그들은 최고의 선수들만 산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가르시아는 내게 선택받지 못했지만 그는 여기서는 선발로 나서기 어렵다. 내 마음이 다 아프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서 "여러분들은 가르시아가 내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른다. 그는 내 아들과도 같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리그 중단 이후 재개된 리그 일정 동안 최고의 중앙 수비수였다. 그는 절대 실수를 만들지 않았다. 단 하나의 실수도.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 8강전에도 뛴 바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지만 2017/18시즌 맨시티 유스팀으로 이적했고 2018/19시즌 17세의 나이에 리그컵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가르시아는 18세인 2019/20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UEFA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데뷔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러차례 중용을 받았다. 

하지만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내내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트에 밀려 4번째 센터백으로 기용됐고 리그 3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3경기 포함 단 9경기 출장에 그쳤다. 

가르시아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이후부터 맨시티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고 이에 자신의 유스팀인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가르시아의 에이전트와 현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단이 회동을 가졌고 가르시아의 다음 여름 이적시장 이적에 일정 부분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당초 겨울 이적시장에 가르시아를 영입하길 바랬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악화로 인해 곧바로 이적료를 지출할 수 없었다.

맨시티는 당초 가르시아의 이적료로 정했던 1780만파운드(약 279억원)에서 890만파운드 (약 139억원)으로 조정해 바르셀로나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려 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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