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5 14:00 / 기사수정 2021.02.25 13:2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의 딸이 엄마의 비밀을 폭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의 눈물겨운 천재 교육법 엄마 내 돈 어딨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라엘 양에게 '공부왕찐천재'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라엘 양은 "여러 명이서 시험을 보고 이긴 사람이 300만 원을 갖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엘 양은 평소에 공부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안 좋아한다. 국영수만 아니면 다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어렸을 때는 공부 잘했을 거 같다. 근데 어떻게 5학년 문제집을 못 풀지?"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홍진경은 "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엘 양은 '어떻게 하면 젊은 학생들이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을 거 같냐'는 말을 듣고 "돈을 걸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진경은 "라엘이가 돈에 좀 그런 게 있다. 자기가 사고 싶은 거 못 사고 쉽게 사주지 않으니까 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라엘 양은 "엄마한테 어제 '내 통장에 얼마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더라. '왜 없냐'고 했더니 주식 샀다고 하더라. 그 많은 돈으로 주식을 다 사지는 않았을 거 아니냐"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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