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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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시리즈 원로배우 이무정, 별세…추모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1.02.24 16:50 / 기사수정 2021.02.24 15: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원로 배우 이무정이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0세.

24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이무정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최근 간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941년 생인 이무정은 1980년 영화 '부산갈매기'로 데뷔해 8,90년대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밤이 무너질 때'(1984), '정염의 갈매기'(1983), '이혼 법정'(1984), '작은 사랑의 노래'(1986), '밤의 요정'(1986), '고속도로'(1987), '빨간 색깔의 여자'(1990), '아르바이트 여자'(1991), '갈마'(1991), '팔도 사나이91'(1991), '변금련2'(1992)', '나는 너를 천사라고 부른다'(1992), '애마부인7'(1992), '고독한 실력자'(1992)', '살어리랏다'(1993), '문풍지'(1993), '아빠는 보디가드'(1995), '립스틱 짙게 바르고'(1996), '콜렉터'(1996), '미끼'(1998), '깡패수업2'(1999) 등이 있다.  

특히 '뽕'(1986), '뽕2'(1988), '뽕3'(1992) 시리즈에서 김삼보 역을 맡아 이미숙, 이대근, 강문영 등과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0년에는 안성기 하지원 주연의 '진실게임'(감독 김기영)으로 제8회 춘사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 다음 해에는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한국 영화팬들은 '또 하나의 별이 졌네요', '어릴 때 작품에서 자주 뵙던 분인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보내고 있다. 

한편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6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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