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1 07:00 / 기사수정 2021.02.21 01: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룹 샤이니가 3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민의 이력에 변신 로봇이라고 적혀 있었고, "멤버들이 없는 동안 솔로 활동도 하고 슈퍼엠도 하고 여러 가지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멀티로 활동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민호는 "우리가 군대 간 사이에 태민이가 엄청 고생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팬분들하고 소통도 많이 하고 우리의 공백을 혼자서 다 채운 거 같다. 고마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태민은 소통에 대해 "되게 낯가림도 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이 강했다. (소통을) 한번 시작하니까 고삐가 풀린 것처럼 적성에 잘 맞았다. 얻는 게 많더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힘도 얻을 수 있구나. 팬들이 원했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구나' 싶었다"라며 밝혔다.
키는 "내가 군대 가기 전만 해도 태민이가 감출수록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는 그런 게 있었다. 슈퍼엠도 하고 그러면서 뭘 배워왔는지 본인 앨범 나오기 전에 스포를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라이브를 켠다. 그런 거 보내라고 슈퍼엠 보낸 거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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