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30 18:37 / 기사수정 2010.11.30 18:3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커플 간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오빠 믿지'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원피스는 서비스 중지 한 달 만에 '오빠 믿지'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내놓았다고 30일 밝혔다.
일명 '악마의 어플'이라 불리며 지난 10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던 '오빠 믿지'가 한 달여 만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것이다.
'오빠 믿지'는 등록된 상대방의 위치를 GPS를 통해 파악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으며, 서로 간의 믿음을 의심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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