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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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박은영 "하루 만에 2kg 증가"…출산 전 호캉스 (와이파크)[종합]

기사입력 2021.02.02 19:10 / 기사수정 2021.02.02 18:1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과 함께 호캉스를 즐겼다.

지난 29일 박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스위트룸에서 저녁식사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 #스위트룸​ #내돈내산​ #호캉스​ #1박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박은영은 영상 설명에 "결혼식 올렸던 장소라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다. 입실할 때부터 퇴실할 때까지 먹고 또 먹고, 2kg이 하루 만에 증가"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은영이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남편과 추억을 쌓기 위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김형우는 "아이가 태어나면 놀러가지도 못하고 근사한 데 밥도 못 먹으러간다. 태어나기전에 마지막으로 여행 겸 근사한 식사를 하러 간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놀러가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호텔에 도착한 박은영은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우리가 결혼한 곳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은 "2년 전, 2019년 9월 27일에 여기에서 결혼을 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룸에 도착한 박은영과 남편은 고급스러운 호텔 내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콧노래를 부르며 룸 내부를 상세히 설명하고 준비된 웰컴 푸드와 웰컴 기프트도 소개했다.

저녁 식사에 앞서 박은영과 남편은 애프터눈 티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라운지에 방문했다.

박은영은 "애프터눈 티 세트 먹으니까 영국 생각이 난다"라며 "김형우 씨는 영국에서 2년 동안 유학을 했는데 애프터눈 티를 저와 처음 먹어본데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 김형우는 "당연히 없지. 공부하는 학생이 언제 가봤겠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둘은 룸에서 6가지 코스요리도 즐겼다. 박은영은 "룸서비스는 코스로 나오지 않는데 여기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랑 똑같다"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연어 애피타이저, 송로버섯 수프, 은대구 구이, 비프 웰링턴 등 고급진 코스요리를 먹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 후에는 라운지에서 칵테일 아워를 즐기기도 했다. 다음 날 조식까지 완벽하게 해치운 박은영은 "어제 먹은 게 다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또 밥을 먹었다"라며 "분명히 집에 가서 몸무게 재면 최소 1kg, 최대 2kg 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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