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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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日 남친'과 결혼 준비…"2세 얼굴 공개" 깜짝(영평TV)[종합]

기사입력 2021.01.30 13:2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는 중, 미래의 2세 얼굴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9일 유튜브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저희 두 사람의 아이를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고, 결혼도 준비하고 있어서 한일커플의 미래의 아이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서 어플을 이용해서 보겠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내가 자매 가정이라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자친구 일평은 "나는 누나를 가지고 싶어서 첫째는 딸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셀카를 토대로 미래의 아이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아들의 등장에 "아무도 닮지 않은 것 같다"고 실망했다.


1세 딸 얼굴이 등장하자 두 사람은 잠시간의 정적에 휩싸였다. 이세영은 "뭔가 세상을 다 알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어두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10세 딸 얼굴을 보고는 "그대로 아니냐"며 1세 딸의 얼굴에서 변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일평 씨를 닮았다. 자기랑 나랑 닮았나"라고 평가했다.

또 딸의 18세 사진을 보고는 "모델 같다"고 말했고 이세영은 "진짜 예쁘긴 하다"고 말했다. 

아들의 10살 모습에서 일평은 "눈은 자기 눈인가?"라고 말했고 이세영은 "내 눈은 가짜인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일평은 "그런 말 마라"고 말했다.


일평은 "자기 눈이 외국인 같지 않냐. 그러니까 뭔가 혼혈 같아서 한국 사람이라고 안 나오나보다. 그래서 아까 딸도 혼혈 같이 나왔나보다"라고 분석했다. 일평은 "동남아시아계 얼굴"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스포츠 머리를 한 아들이 나오자 일평은 "축구를 시작했나보다"라고 말해 이세영을 웃게 만들었다.

일평은 아들의 미래 모습에 일본 톱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언급하며 "야마삐 닮았다"고 말했고, 이세영도 역시 동조하며 감탄했다.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확인한 후 이세영은 "나는 조금 쇼크다. 아직 모르는 애들이니까"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두 사람은 미래의 아이들에게 "언젠간 만나자고"라고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영평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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