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25 23:42 / 기사수정 2021.01.25 23:4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싱어게인' 33호 유미가 만장일치로 패자 부활전에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TOP10 진출자 9명이 뽑힌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가 걸린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패자부활전은 한 명씩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이 최종 결정을 한 후에 한 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패자부활전 도전자는 55호였다. "이번에도 즐겁게 놀아 보겠다"며 각오를 드러내며 크러쉬, 한상원의 'SKIP'을 선곡해 불렀다.
32호 역시 "저희가 준비한 곡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이 상황에 걸맞는 곡을 준비했다"며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했다.
33호는 "오늘 준비한 곡은 박효신 선배님의 '숨'을 준비했다. 가삿말 처럼 오늘의 숨을 다해서 부르겠다"고 다짐을 전했고 이에 김이나는 "가사랑 정말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33호는 자신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패자부활전에 오른 59호 초아는 "제가 부를 곡은 제가 정말 힘들 때 유독 위로가 많이 되었던 곡이다. 이 노래가 저를 안아주고 어루만져 준다는 생각에 기댈 수 있었다"며 "이 노래를 불러 주신 33호 님과 무대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고 매번 벅찬 순간인 것 같다. 이왕이면 이 꿈이 오늘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33호 유미의 '별'을 선곡해 불렀다.
마지막 TOP10을 결정할 시간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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