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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5명' KGC, 삼성 30점 차 꺾고 단독 4위 [안양:스코어]

기사입력 2021.01.25 20:36 / 기사수정 2021.01.25 21:10



[엑스포츠뉴스 안양, 김현세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단독 4위에 올랐다.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홈 경기에서 96-66으로 크게 이겼다. 시즌 전적 18승 15패가 돼 부산 KT(17승 15패)와 공동 4위를 벗어났다.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5명만 아니라 활약이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크리스 맥컬러(18득점 10리바운드 1스틸 2블록)는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이재도(13득점 8어시스트) 또한 그에 버금가는 활약이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0득점 8리바운드), 오세근(8득점 8리바운드) 헌신 또한 빛났다. 문성곤(9득점 3어시스트 2블록)은 수비를 견고하게 했고, 김철욱(13득점)은 경기 후반 활력을 더했다. 전성현은 3점슛 네 방 포함 18득점해 오늘 KGC가 팀 3점슛 11개를 넣는 데 앞장섰다.

KGC는 1쿼터부터 치고 나갔다. 외곽이 터졌다. 전성현이 3점슛 세 방 모두 꽂고 선봉에 섰다. 문성곤 또한 두 방 터뜨려 KGC가 점수 차를 벌리게 했다. KGC는 또 오세근, 맥컬러 골밑 활약 또한 뛰어났다. 이 쿼터만 팀 11리바운드 기록했는데, 그중 6개를 합작했다. 삼성은 팀 3리바운드에 그쳤다. 턴오버는 실점과 적지 않게 연결됐다.

삼성은 2쿼터부터 점수 차를 좁혀 나갔다. 김동엽, 케네디 믹스, 이동엽, 김현수가 3점슛 다섯 방 합작해 응수했다. 하지만 KGC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다. KGC는 변준형, 전성현이 3점슛 한 방씩 터뜨려 리드를 지켰다. 또 쿼터 후반 맥컬러가 더 도망가는 3점슛 한 방 꽂고 10점 차 이상 리드에 일조했다. KGC는 전반 53-40으로 앞섰다.

3쿼터는 비등하게 싸웠다. 양 팀 빅맨 활약이 있었다. 득점력 자체는 양 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하지만 KGC는 오세근, 윌리엄스가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를 챙겨 줘 버텼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와 김준일이 그 역할을 했다. 힉스는 이 쿼터만 10득점 올렸다. 양 팀은 또 자유투를 적지 않게 놓쳤는데, KGC는 쿼터 후반 이재도가 3점슛 한 방 터뜨려 득점 활로를 뚫었다. 점수 차는 여전히 10점 차 이상, 15점 차였다.

KGC는 4쿼터 초반 맥컬러가 3점슛, 미들슛, 자유투까지 모두 넣어 점수 차를 20점 차 이상 벌렸다. 맥컬러는 내외곽 가리지 않았고, 리바운드까지 챙겼다. KGC는 또 김철욱이 3점슛 한 방 보태 리드를 굳히는 데 일조했다. 김철욱은 그 뒤 덩크슛만 아니라 미들슛까지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삼성은 5분 남아 있는 시점 야투 성공률(14%, 1/7)이 매우 저조했고, 리바운드 또한 2개에 그쳤다. 20점 차 이상 리드는 쿼터 후반까지 유지됐다. KGC는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안양, 김한준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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