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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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X장동민 '픽' 남한강 뷰 단독주택, 전세가 2억 5천으로 '승리' (홈즈) [종합]

기사입력 2021.01.11 00:44 / 기사수정 2021.01.11 00:4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허재와 장동민이 속한 복팀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전 농구감독 허재와 코미디언 김민경, 유민상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 가운데 복팀이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의뢰인으로 25년 지기 네 친구가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함께 캠핑을 할 수 있는 주택을 구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넓은 마당과, 홈 오피스 공간을 원했다. 또 지역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도 양평, 가평, 여주를 희망했으며 전세가 1~2억 원대를 희망했다. 집이 좋을 경우 3억 원대까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먼저 덕팀에서는 유민상, 김민경, 노홍철이 양평군으로 향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뷰를 자랑하는 매물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홍철은 이 매물을 '양평 힐링 캠프'라고 소개했다. 넓은 실내 공간에는 해가 가득 드는 거실 공간과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었다. 야외 데크에서는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전세가는 1억 5천만 원으로 예산 범위에 안착했다.

복팀에서는 허재와 장동민이 여주시로 향했다. 장동민은 매물에서 5분 거리에 캠핑장으로 유명한 강천섬 유원지가 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이 매물을 '불멍 물멍 하우스'라고 소개했다. 집안에서는 남한강 뷰를 보며 '물멍'이 가능했고, 야외에는 파이어 피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불멍'이 가능했다. 1층과 2층 모두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이 단독주택은 전세가 2억 5천만 원이었다. 김민경은 "좋긴 좋다"라며 매물에 대해 평했다.

이어 가평에 위치한 덕팀 매물이 공개됐다. 중문을 열고 들어간 거실의 모습은 매물 중 가장 넓은 공간과 신경 쓴 조명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이 매물을 '해피 뷰 이어'라고 소개했다. 별채 앞에는 텃밭이 있었고, 그 옆에는 두 번째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매물의 전세가는 3억 5천만 원으로 금액이 높지만 예산 안에는 들어왔다.

복팀은 2층 전원주택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거대한 아치형 현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내는 고급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많은 창문이 있었다. 장동민은 '전지적 창문 시점'이라고 매물을 소개했다. 허재는 "계단을 올라갈 때 창문 뷰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 4개, 화장실 3개가 있어 네 가족이 모두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 매물의 전세가는 2억 8천만 원이었다.

덕팀은 양평 힐링 캠프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 있던 김숙은 "뭐 하는 거냐"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세 사람은 "내 돈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었다"라며 예산으로 인한 선택이었다고 고백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불멍 물멍 하우스를 선택했다. 장동민은 "남한강 뷰를 포기를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불멍 물멍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남한강 뷰가 마음에 들었다. 방이 많은 점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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