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8 09:19 / 기사수정 2010.11.18 09:1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마비노기 영웅전>이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넥슨은 17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진행된 2010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대상'을 포함 총 6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영웅전은 최상의 액션성과 뛰어난 그래픽을 선사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물리엔진을 온라인 상에서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평가를 받아 넥슨에 처음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대상에 이어 <영웅전>을 개발을 총괄한 이은석 디렉터는 게임대상 역사상 최초로 기술창작상 전 분야(게임기획/시나리오,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게임사운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영웅전>은 온라인게임분야 인기게임상까지 차지, 총 6관왕에 오르며 2010년 가장 돋보인 게임으로 조명을 받았다.
<영웅전> 외에도 넥슨 모바일의 <메이플스토리 DS>가 PC/비디오게임분야 우수상 및 인기게임상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넥슨 최초로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영웅전>과 같은 혁신적인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