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8 08:38 / 기사수정 2010.11.18 08:38

[엑스포츠뉴스= 김지한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수영 자유형 100m까지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서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박태환은 17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8초70으로 터치 패드를 찍어 자유형 200, 400m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한국 수영 선수는 물론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박태환이 세운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1982년과 86년 대회에서 각각 3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의 수영 역대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 전체 종목을 통틀어서도 양궁 양창훈, 승마 서정훈과 함께 최다 금메달 기록 타이를 이뤘다. 만약 18일 오후에 있을 자유형 1천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이 기록 역시 새롭게 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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